교사에게 당장 필요한 건 자신의 재능을 한껏 살린 유동적인 프로그램 개발 능력입니다. 이를 가능하게 하기 위해서는, 일반적인 교육학 이론이 아니라 교육자가 자신의 개성과 창의성을 기반으로 한 프로그램을 만들 수 있는 교육이 필요합니다. 아이들은 절대 이론대로 행동하지 않기 때문에 현장에서는 배운 것들이 무용지물이 되어버릴 때가 많기 때문이죠.
교강사들에게는 일방통행식 지식 전달이 아니라 토론과 대화 중심의 상호 소통 교육이 필요합니다. 정답이 정해져 있는 일방적인 강의가 아니라 각자의 해답을 함께 찾아갈 수 있어야 하기 때문입니다.
아트플러스의 17년의 풍부한 현장 노하우는 아이들 지도 시 분명 큰 도움을 줄 거라 믿습니다. 그래서 워크북에 따라 수업하는 교육자를 양성하지 않으며, 우리의 축척된 사례를 공유함으로써 새로운 프로그램을 개발할 수 있는 자양분을 제공하는 과정으로 만들었습니다.